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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헌동에서 혼밥하기 좋은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사는 곳 인헌동. 친언니도 같은 동네에 살아서

자주 왔다갔다 하는데 그때마다 지나다니는 혼밥집 한끼모끼에요.

혼자 먹는곳이고, 또 신선한 인테리어여서 세네번 간것 같아요.

제가 저녁시간에 일이 있을 때면 남편은 자주 이곳을 이용했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남편과 언니집에 다녀 가다가 여기서 먹을까? 하고 들어갔다가

포스팅에 올릴 사진까지 찍어 왔네요^^

요즘 혼밥이 대세이지만 일반 음식점에 혼자 들어가기 쑥스럽고 불편한 점이 많이있어요.

그런점에서 이곳은 그런 걱정 1도 안해도 되는 곳 같아요!

 

 

문의전화 : 02-871-7080

 영업시간 : 매일 10:30~22:00 입니다.

위치는 낙성대역 2,3번 출구에서 골목쪽으로 쭉~~~ 들어오면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에 보면 우편집중국이라고 나오는데

한끼모끼자리가 예전에 우편취급소였기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한끼모끼 위치에요~~↓↓↓

 

 

한끼모끼 매장은 그렇게 크지 않아요

전체샷 찍는걸 깜빡했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자판기가 있어요

여기서 결제를 하면

주방으로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가요~

 

이 옆쪽으로 정수기도 있어요~

 

 

 

 

저희는 새우로제파스타와 차돌된장찌게를 시켰어요~~~

무지 기대되네요^ ^

지난번에 저는 새우야채볶음밥을 먹었었고요

남편은 오징어덮밥, 순두부찌개, 카레덮밥 등 여러가지를

먹어보았대요~

맛은 먹을만한 정도^^

 

 

 

 

제 바로 앞에 앞 사람이 안보일 높이에 수저 포크가 놓여져 있었어요.

 

 

 

 

와이파이 비번과 식권을 식권함에 넣으라는 메세지까지

예쁘게 붙여져 있네요 ㅋㅋ

 

 

 

 

식권은 요 예쁜 연두색 식권함에 넣어주면 되요^^

 

 

 

 

 

수저통 옆으로 양념통도 있네요.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또록 해놓았네요

 

 

 

 

 

와이파이 비번도

주방입니다~

제가 갔을 땐 두분이 계셨어요~

왠지 엄마와 아들같은 느낌이...

아니면 죄송해요^^;;

 

 

 

 

 

제 바로 앞엔 다행히 아무도 안 앉았어요~~

계셨으면 조금 부끄러웠을 듯 ㅋㅋㅋ

원목으로 만든 테이블이며 소품들이 넘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물은 셀프에요~~~ 남편이 떠다줬네요 ㅋㅋ

 

 

 

 

물을 떠다주더니 옆 칸막이를 닫아버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이렇게 먹는거라며.....ㅋㅋㅋ

모르는 사람과도 부끄럽지 않게 불편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인테리어에요.

너무 신기하고 참신한것 같아요!

앞으로 살면서 이런 식당이 더 많이 지겠죠?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세련됐네요~~

제가 좋아하는 조명이에요~~^^

 

 

 

 

 

우리가 시킨 음식이 나왔습니다.

테이블 앞쪽으로 가져다 주시네요^^

남편이 시킨 새우로제파스타입니다~

저는 면을 별로 좋아히지 않는데 이날따라 파스타가 입에 착착붙더라고요

남편이 시킨건데 좀 많이 먹었네요 ㅋㅋㅋ

 

 

 

 

제가 시킨 차돌박이 된장찌개 입니다.

이것도 맛있게 먹었어요.

음식에 조미료를 넣지 않는 제가 먹기엔 약간 달고

고향의 맛이 조금 강했으나

국물을 먹으니 시원하고 속이 확 풀리더라고요~~~^_^

 

 

 

 

한끼모끼 매장 앞에 밥집 이라고 크게 간판이 되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_^

 

 

 

 

매장 앞 사진입니다~

메뉴판베너도 있네요~

참 모든 음식은 6.000원 이었어요.

계산하기 참 쉽죠?ㅋㅋ

 

 

 

 

 

관악구 인헌동, 낙성대 혼밥하기 좋은곳

혼자서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모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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