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31. 18:23ㆍ카테고리 없음
며칠 전 오랜만에 가족 모임을 했습니다.
아빠가 격리 해제되고, 조카가 이제 기숙사로 들어가게 되어
겸사겸사 봄나들이를 하게 되었어요.
점심은 코로나 이전 자주 갔던 온누리 장작구이에서 오리를 먹었어요.
온누리 장작구이가 궁금하시면 클릭해주세요^^
2019.02.06 - [맛집 정보/내가 아는 맛집] - 과천, 선바위 오리고기 맛집 온누리 장작구이 과천점
오리를 먹고 근처에 있는 커피숍에 갔습니다.
이름은 빵선생 ㅋㅋ 카페 이름이 투박하니 친근함이 느껴지네요.
빵선생 위치입니다.
빵선생 입구입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잘 보이지 않지만 메뉴입니다! 7명이서 41,000원이 나왔어요!
빵 종류가 많더라고요! 제가 빵을 고를 시간도 없이 조카들이 재빠르게 골라 오더라고요!
주문하고 음료 기다리는 동안 찍은 빵 사진입니다!
빵 종류 엄청 많음!
밤파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음번에 가게 되면 사 와야겠어요!
조카들이 고른 빵.
단출하네요! 입이 몇 개인데 ㅋㅋㅋ
컵이 특이합니다!
빵선생 내부 1층 모습입니다.
공간이 넓고 자리도 많아서 사람이 많아도 복잡해 보이지 않더라고요~
2층 내부 모습이에요!
2층엔 테라스도 있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완전 바깥에는 못 앉고,
실내 반 실외 반에 걸쳐 앉았습니다 ㅋㅋ
조카가 찍은 사진이에요~~
2층에서 본 모습입니다!
사진 찍고 있는데 어디선가 슬쩍 나타난 우리 조카
2층 올라오는 길에 있는 창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자리죠^^
이날 이모의 사진 모델이 되어 준 착한 조카예요!
오랜만에 콧바람 쐬고 재밌는 나들이었습니다.
더 더워지기 한 번 더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