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10. 23:09ㆍ카테고리 없음
얼마 전
저의 피아노 레슨 쌤이자 이제는 친한 친구가 된
상희샘과 판교쪽 드라이브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쌤이 결혼하고 육아를 하는 가운데도 스케쥴이 맞으면
만나서 맛난것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이날은 날도 좋고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에 꽂혀서
검색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이곳은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이름은 카페랄로
운중 저수지 바로 옆에 있어요!
카페랄로의 위치입니다.
판교에서 20분 정도 걸린듯 해요!
주차장은 카페 앞쪽에 넓게 마련되어있어요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우선 내부의 모습입니다.
1층 카운터에요! 메뉴판도 있고요!
파스타, 리조또, 피자, 샐러드 그리고 음료
이곳에서 주문하면 돼요!
몰랐는데 이곳 빵도 많고 유명하더라고요!
1층 모습이에요! 1층에서도 저수지가 잘 보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해서 불편할 듯싶어서 저희는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곳은 지하(지하라고 하니 좀 그렇지만...)
테라스로 나오면 바로 저수지가 보여요~
저수지 방면에선 이곳이 1층이죠!!
자리 잡으러 내려갔다가 경치에 반했어요!
하지만 그날은 약간 더웠고, 이쪽 테라스는
해가 많이 들고, 냉방이 잘 안돼서 패스!!
2층입니다!
1층에서 바깥으로 연결되어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돼요!
이곳은 정말 시원했어요!
처음엔 사람이 많아서 씨끌벅적 하긴 했는데
사람이 빠질 때는 정말 조용하더라고요!
날좋은날엔 테라스에 앉아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바깥 경치입니다.
그냥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테라스에서 찍은....
날씨가 정말 열일했네요^^
사진에 다 안 담긴 경치
바깥에서도 머물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날 시원해지면....ㅋㅋ
2층에서 저희가 앉았던 자리입니다.
메뉴입니다!
런치세트도 있어서 저희는 그걸로 시켰어요
식사메뉴에 2000원 추가하면 음료를 먹을 수 있는데
저희는 사이다 하나 먼저 먹고 식사 후에도 이게 적용이 돼서
커피 하나는 2000원에 마셨네요
저희는 메뉴사진엔 없지만 오픈샌드플래터와 부카니에라(사진에 있음)를 주문했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러운데요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
후식... 고급진 라떼아트가 되어있는 커피도 마시고요
쇼콜라케잌도 먹었어요! 배가 많이 불렀지만..
멋진 경치 보면서 먹으니 그냥 술술 잘 들어가더라고요 ^ ^
오늘은 태풍 때문에 날이 좋지 않지만,
날이 좋은 날, 가을날
드라이브 겸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