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강릉 가볼만 한 곳 등대오름길(논골담길), 묵호해변, 해랑전망대, 강릉 심곡부채길

2024. 3. 16. 15:2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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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이 있고 제가 중학교 시절을 보낸  강원도 동해시. 

20년 넘는 세월이 지난 지금 

그 당시엔 아무것도 없던 동해시에 

많은 볼거리들이 생겼어요 

점점 발전해 가는 동해시를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지난번 동해갔을 때 다녔던 이곳저곳을 소개할게요.

 

 

 

우선 삼화에 있는 무릉별유천지는 따로 포스팅했습니다. 

 

2024.03.14 - [분류 전체보기] - <무릉별유천지> 동해시 가 볼 만한 곳 동해시 시멘트아이스크림

 

<무릉별유천지> 동해시 가 볼 만한 곳 동해시 시멘트아이스크림

제가 중학교 시절 살던 동해시에서 엄마가 지금 노후를 보내고 계시는데, 전에 동해시에 갔을 때 엄마랑 언니랑 무릉별유천지 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무릉별유천지.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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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오름길입니다. 

동해시의 도쨰비골 해랑전망대를 검색해서 가면 

그쪽도 구경하고 골목으로 등대로 올라가는 길을 볼 수 있어요.

아무것도 없을 당시 거의 20년 전 

지금은 천국에 있는 친오빠랑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같이 다녔던 추억의 길입니다!! 

 

 

 

 

 

 

등대 쪽으로 올라가서 반대쪽 마을로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예쁜 광경이 펼쳐집니다~~ 

너무 아름답죠

 

 

 

 

 

이곳은 해랑전망대근처 해안도로에요 

주차는 이쪽에 가능해요

 

 

 

 

 

 

그리고 멀리서 바라본도째비골스카이밸리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죠~ 

 

 

 

 

 

직접 올라가진 않았지만 산책하면서 이곳저곳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너무 아름답고 예쁜 곳이었어요

 

 

 

 

 

여긴 해랑전망대 

도깨비 방망이 모양이라고 하더라고요 (위에서 보면)

어느 구간은 투명한 재질로 되어있어서 바다의 파도가 다 보여요~ 

바다에 떠있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해안도로 7번 국도 따라가다 보면 강릉 심곡항이 나옵니다. 

이곳에 차를 세워두고 정동진까지 이루어진 바닷길! 부채길을 걸을 수 있어요.

 

 

 

 

 

 

바닷길로만 이루어진 길을 심곡항에서 정동진썬크루즈까지 걸을 수 있는 코스에요

저희는 중간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끝까지 가면 셔틀을 타고 돌아올 수 있는데 

셔틀 시간이 맞지 않아서요~ 

셔틀 시간도 확인 잘하고 가야 될 것 같아요.(매표소 쪽에 있는데 사진을 못 찍어왔네요~)

 

 

 

 

 

코스입니다.

 

 

 

 

 

 

바닷길 모습 보여드릴게요~~

정말 바다는 한 없이 보고 온 것 같아요! 

조금 걷다 보면 땀과, 소금물이 범벅이 돼서 난리가 났지만 

가끔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만들어주면

기분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아 그리고 여름에는 2-3 시 넘어서 산책하길 추천드려요

오전에는 태양을 직방으로 맞게 되어서 한여름엔 정말 더울 것 같아요!!

 

 

 

 

엄마랑 언니랑 갔던 심곡부채길.

전에 연휴 때 간 적이 있는데 그땐 주차장에 

주차할 곳도 없고, 사람도 너무너무 많고 

다시 돌아왔던 기억이 있네요~ 

곧 남편과 친정에 갈 계획을 잡고 있는데

이때 다시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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