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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차이나는 친언니랑 처음으로 함께한 해외여행!

장소는 마카오(澳門)였어요!

 

저는 결혼한지 7년이 지났지만 아이가 없고

프리랜서라 여행할 기회가 많았지만

울언니는 결혼하고 아이 둘을 키우면서도 일을 하는 워킹맘이라

좀처럼 시간을 내지 못하다가

둘째 육아휴직 쓰면서 시간이 좀 남게 되었어요.

 

그래서 형부의 지원과 도움을 받아 언니랑 둘이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여행상품은 모두투어에서 깜짝 특가로 뜬

299.000원 짜리 에어텔 상품이었어요.

항공은 진에어, 호텔은 마카오쉐라톤이에요.

 

에어텔이 29만원이라고 했을 때도 엄청 놀랬는데

쉐라톤 호텔이라 그래서 더 놀랬어요~

언니 전화 받고 당장 출발하자며.....ㅋㅋㅋㅋ

그래서 2주만에 비행기를 타게 되었죠~

 

마카오 쉐라톤 호텔의 위치에요

 

 

그리고 공항과의 거리에요

그리 멀지 않아요~

낮에는 종종 걸어서 가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차가 다니는 도로라서 조금 위험할 듯 해요.

택시타고 10분정도 갔던것 같아요.

 

호텔가는 방법!

호텔까지 택시타고 가는 방법 있고,

호텔 셔틀버스 타고 가는 법이있어요.

낮에는 대부분 호텔 셔틀 타고 다니는데요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밤 12시가 넘어서

셔틀이 다니지 않는 시간이었어요!

 

 

 

 

 

마카오 국제공항입니다.

이곳도  덜 익숙한 번체자로 적혀있네요^^

사진을 개발새발로 찍어놨네요^^;;;

 

 

 

모든 수속 마치고 택시타러 왔어요.

이곳은 한국어로된 표지판이 많아서

참 편리했어요~

사진엔 안보이지만 표지판에 거의

한국말이 다 표기되어 있어요.

 

택시 탈 때 주의 할게...

미터기 꼭 켜야해요.

저는 아무 준비도 없이 아무것도 모른채

가서 택시를 탔는데

아저씨가 미터기도 안켜고 100달러 지폐 꺼내주면서

이거 내라고 그러더라고요.

바보같이 뭐.. 다들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더낸거임..ㅠㅡㅠ

아 억울해..

중국어를 할 줄 아는데도 그렇게 당해 버린게

왜 그때는 몰랐는데 이제와서 억울한건지 ㅋㅋㅋㅋㅋ

 

다녀와서 검색해 보니 코타이 반도에서는 미터기 켜고

호텔까지 35-40달러 나온대요!

 

모두 저 같이 당하지 마시길....^^;;'

 

 

 

 

쉐라톤 호텔 리셉션이에요~~

평소에도 체크인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엄청엄청 넓더라고요~

 

 

 

 

이곳이 줄서는 곳이면...

사람이 이렇게 많이 줄 설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규모가 어마어마함을 다시한번 느꼈어요

 

 

 

 

우리의 룸넘버!

 

 

 

 

우리방이에요.

규모가 엄청 넓어서 잘 찾아가야 했어요~

 

 

 

 

방에 들어와서 본 창밖의 모습이에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면서

잔뜩 흐려있는 모습이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창밖이 보이는

개인 공간이에요.

의자에 앉아서 밖을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이런 구조가 넘 좋네요^^

 

 

 

 

이 사진은 아침에 본 바깥 모습이에요~

하늘이 많이 화가 나 있네요~~~ ㅋㅋ

나름 운치 있다고 생각되요^^

 

 

 

 

 

트윈베드에요~

깔끔히 정리가 잘 되어있었어요

 

 

 

 

화장대 겸 업무 데스크..

거울이 참 인상적이네요

전화기랑 유에스비허브도 잘 되어 있네요

 

 

 

 

 

원목으로 이루어진 티비 아래 서랍장.

 

 

 

 

 

 

스파 안내문

 

 

 

 

욕실 사진이에요.

완전 고급져요~

 

 

 

욕조에요

생각만큼 청결했어요~~

 

 

 

샤워부스~

어메니티도 보이네요~

 

 

 

 

 

요것은 특이하게 욕실에 있던 무료 생수

생수 두병은 언제나 무료죠~

 

 

 

옷장입니다.

특이하게 또 스팀다리미가 있네요~

그리고 가운도 있고

아래는 금고도 있었고요

일회용 슬리퍼도 있었어요~

 

 

 

 

간단히 마실 수 잇는 차입니다~

 

 

 

 

다음날이 되어서 조식을 먹으러 가는 길이에요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가는데

호텔 자체가 워낙 넓고 크다 보니 밥먹으러 가면서 길을 잃을 뻔 했어요 ㅋㅋㅋ

 

 

 

 

엘베 앞에 있는 거울이에요~~

베트남 롯데에 갔을 때 여기에 과일이 있어서

왔다 갔다 하며 먹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조식 먹으러 가는길~~~~ ㅋㅋ

 

 

 

 

멀고 머네요^^

 

 

 

 

조식 먹는 곳은 안내가 잘 되어 있고 곳곳마다

카지노를 지키는 무서운 남자사람들이 서있어서

그분들한테 물으며 찾아 갔습니다

멀고 험했지만 어렵지 않게 갔어요 ㅋㅋㅋ

 

 

 

 

사실 조식후기라고는 했는데

메뉴가 뭐 있었는지 조식의 규모는 어느정도인지

사진으로는 못남겼어요~

그렇지만 한 홀에 몇백명이 같이 먹을 수 있는

규모의 레스토랑이라는건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엄청 넓고 사람도 많았어요~

 

 

 

 

의외로 혼자 온 여행객도 많았어요~

 

 

 

 

제가 가져온 음식이에요.

요우티아오 또우장....ㅠㅡㅠ

중국에서 살 때 엄청 먹었던 거고

그 맛을 있지 못해서 중국, 대만 갈 때 마다

엄청 먹었던 거에요.

아침 시장에서 먹던 김이 모락 모락 나던 따끈했던

그 맛을 정말 평생 잊지 못할것 같아요^^

 

 

 

 

앞에 영화배우 같은 남성분이 계셔서

살짝 나오게 찍어봤어요

저는 제가 갖고온 음식을 찍은것 뿐이에요~~~ㅋㅋㅋ

정말 영화배우 같더라고요~~

 

 

 

 

울언니가 그 멋진 분을 가렸네요 ㅋㅋㅋㅋ

뒷쪽으로 보이는 곳이  조식 레스토랑의 한 부분이에요.

엄청 넓다는 얘기죠~

 

 

 

 

오른쪽으로 보이는 외부의 모습이에요~

아직 밖에 날씨가 추워서 히터를 틀어주나봐요~

이곳에서 담배피는 사람도 있었고요.

 

 

 

준비없이 간 여행이라 후회되고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자고 싶은대로 자고 먹고 싶은대로 먹고 가고 싶은대로 간 여행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언니랑 둘만의 여행 너무 즐거웠어요~

이상 마카오쉐라톤 코타이(澳門喜来登酒店)호텔 객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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