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소정> 서울대입구역 돈카츠맛집, 마제소바, 우동, 오코노미카츠 맛집

지난주 친한 동생들을 만났을 때 백소정 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고 메뉴도 잘 몰라서 한 동생이 시키는걸 따라 시켰었는데 

이게 뭐지? 정말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때는 브로그에 올릴 만한 사진을 찍어오지 못하였고, 

이번주에 혼자 식사할 기회가 있어서 

서울대입구역 백소정에 가서 돈카츠를 먹고 왔습니다^^ 

 

서울대입구역 백소정 위치입니다.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아요~ 

 

 

백소정 서울대입구점은 오전 10시~ 밤 11시 까지 영업합니다.

제가 일 끝내고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50분 쯤이었는데 

앞에 세테이블 정도 웨이팅 하고 있었어요! 

 

서울대입구역 백소정 매장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이름과 인원을 썼었는데...

종이가 어디갔죠?ㅡ.ㅡ

 

 

 

일단 이름을 올려놓고 매뉴를 골랐습니다.

지난번에 동생들과 먹을 때는 카라이 마제소바 돈카츠를 먹었었고,

이번에는 왠지 신상이 먹고 싶어서 오코노미카츠를 주문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바로 바로 세팅을 해주셨어요! 

 

 

 

소바 맛있게 먹는 법이 있네요~ 

 

 

 

그리고 리뷰를 부탁해! 

사실 리뷰를 잘 쓰는 편인데...탄산음료도 혼자 다 못먹고,

새우튀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리뷰는 쓰지 않았습니다. 

다음번에 누군가와 같이 가게 된다면 꼭 써드릴게요 ㅋㅋ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오꼬노미카츠가 나왔습니다.

돈카츠 위에 오꼬노미가 올려져 있는... 

모두가 생각하는 모두가 다 아는 그 맛이었어요~ 

그 맛에 부드러운 고기가 한 몫 더 해서... 

완벽한 요리를 만들어 냈네요~ 

아 그리고 더불어 제 맘에 쏙 들었던 것은 

하나하나 포장 되어 있는 수저 젓가락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종이가 씌어져 있지 않아 비위생적으로 느껴졌었는데

포장되어있어서 완전완전 맘에 들었어요! 이런 부분들이

진정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 아닌가 싶네요~ 

 

 

 

육질이 너무 부드럽고 잡내 안나고 맛있는 오꼬노미 양념까지...

너무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이것은 지난주에 먹었던 카라이 마제소바 돈카츠입니다.

카라이가 맵다는 뜻같은데... 

그렇게 많이 맵지는 않았어요

맛있게 매콤한 정도?

 

 

 

두번째 식사까지 만족했으니 

다음번 세번째 식사도 기대해 봅니다^^ 

조만간 또 출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