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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어느날

친한 언니들과 같이 또 제주도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2년전 친한 박언니와 같이 당일로 제주도를 다녀온 후..

너무 재밌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 당시에는 제주도의 동쪽을 여행했었는데

이번엔 서쪽으로 돌기로 했어요

제주도 동쪽 당일치기 여행의 코스가 궁금하시면...

클릭↓↓↓↓

2019/01/23 - [여행정보/201706 제주도 당일치기] - 제주도 여행# 제주도 당일치기 추억코스

 

 

 

 

우선 비행기 표를 검색하다가

같이 가는 언니님 중 한 분이 우리가 찾았던 것 보다

저렴한 티켓을 찾아 주셨어요.

참좋은 여행사에서요~~^^

 

가는편 아시아나 173,600원 / 4   43,400원

오는편 진에어 137,200원 / 4   34,300원

1인 총 77,700원에 예매했습니다.

생각보다 싸게 했어요^^

 

 

 

 

 

 

 

김포공항입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예쁘게 리모델링이 되어있더라고요.

 

 

 

 

 

 

아시아나항공 내부 모습입니다.

 

 

 

 

 

웃고 떠들다보니 벌써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제주공항 주차장에서

렌터카를 바로 탈 수 있었는데

업체들이 다 공항 외부로 나가게 되서

이제는 주차장에서 셔틀을 타고

렌터카가 있는 곳으록 가서

인수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저희는 소카를 빌렸습니다.

예전 렌터카 데스크가 있던 그곳 바로 앞에서

셔틀을 탈 수 있었어요.

렌터카 업체마다 다를테지만

보통 20분에 한번씩 셔틀을 탈 수 있어요.

오전 7시20분 부터 밤 11시까지 입니다.

 

우리가 소카를 오전8시30분 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12시간 렌트 했는데 74,040이 나왔어요.

다른데는 12시간에 얼마인지 잘 모르겠지만.

전에 며칠씩 빌렸을 때에 비하면 조금 비싼 느낌이

없잖아 있네요^^:;

 

 

 

 

소카존 위치입니다. 공항에서 정말로 멀지 않아요 ㅋ

 

 

 

 

 

이 사진은 소카 셔틀입니다^^

하루 여행을 마치고 차를 반납하고

다시 공항으로 갈 때 탔던 차에요~~

 

 

 

 

 

아래는 우리가 여행한 서쪽 코스입니다~

1. 소카존에서 차를 인수한 후

2. 김만복김밥 동문시장점에서 전복 김밥을 사서,

공항 근처 어영공원 벤치에서 먹은 후

(김만복김밥과 어영공원 소개 보시려면 ↓↓↓↓클릭!)

2019/06/26 - [여행정보/201905 제주도 당일치기] - 제주도 두번째 당일치기여행 추억코스(서쪽) 먹거리 / #김만복김밥(전복김밥 동문시장점)

3. 이호테우해변에서 트로이목마 등대를 구경하고

4. 항몽유적지에서 청보리밭과, 양귀비꽃을 구경했어요.

5.애월 쪽 명랑스낵에서 점심을 먹고

6. 신창풍차해안도로로 드라이브하며 멋진 바다를 구경하고

7. 엉알해안에서 산책했어요.

8. 그리고 마노르블랑에서 차한잔 후

9. 올레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10. 노을 해안로 시작점부터 지는 해를 보며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비 공개합니다^^

김만복김밥 28,000원

편의점커피 5,550원

명랑스낵 33.000원

마노르블랑 26,500원

회 30,000원

매운탕 24,000원

한라봉주스 4,000원

주차비 2,000원

소카 74,040원

총 227,090  /4

1인 56,772원

경비 56,772 + 개인초콜렛 6,600 + 비행기 77,700

제주도 하루 다녀오는데 한명 141,072원이 들었네요!

왠지 뿌듯합니다 ㅋㅋㅋ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네요

다음번엔... 한..라......산.......???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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